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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8월 23일
오늘 4시 30분 비행기.. 시간이 넉넉한 우리는 늦게 일어나
TV를 좀 보다가 라면을 끓어 먹고, 첫날 못 가본 용두암을 향해 출발했다. ![]()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4박 5일 일정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본 풍경이 아닐까 한다. 오늘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여기가 제주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 둘 다라서 그럴것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엄청 많이 보였다. 어떤 한 여자는 자전거를 거의 안 타 봤는지, 넘어질듯 말듯 춤을 추면서 가는 사람부터, 엄청 비싸 보이는 자전거에 자전거 전용 가방을 옆에 붙인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었다. 제주시의 상세지도를 협재해수욕장에서 잃어 버려서 우리는 방향을 대충 서쪽으로 잡고 용두암을 향해 달렸다. 중간에 국립 박물관이 보였는데, 시간이 애매할 거 같아서 스킵.. (나중에 공항에서 시간이 남아돔..) 서쪽으로 어느정도 가니 용두암 이정표가 나왔다. 도착하니 우리를 기다리는 건 덩그러니 서 있는 돌덩어리 하나. ![]() 가볍게 기념사진 몇방 날려주고, 주위 관광객들 사진 몇 장 찍어 주고 우리는 다시 공항으로.. 시간이 좀 남았지만, 점심도 먹어야 하고 어디가기가 시간이 애매해 바로 공항으로... 공항 이정표를 보고 해안도로쪽으로 향했는데. 다시는 공항 이정표가 나오지 않았다.(우리가 못보고 지나쳤을지도..) 아무튼 바로 옆에 있는 공항을 가는데, 공항 주위를 한바퀴 빙 돌아서 들어 갔다.. 공항이 어찌나 넓은지.. 자전거로 엄청 돌았다.. ;;; 공항에 진입하는 도로에는 자전거 도로도 없고, 용두암 가는 도로랑 분리해서 쓰기 때문에.. 중앙쪽 차선으로 가야 공항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자전거도 차라는 일념으로 꿎꿎이 차선을 지키면 공항으로 진입. 자전거 대여점에 전화를 하고 티겟팅하고 나니 3시간이 남았다. 공항에서 푹 쉬다가.. 4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우리는 무사히 대구에 도착했다. 출발할 때쯤 비가 왔는데 비행기가 이륙해서 비구름을 뚫고 올라가 버려 비행중에는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았다. 4박 5일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런 일정이였지만. 한 일주일간 넉넉히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좀 더우면 해수욕장에서 몸을 푹 식혔다가. 다음날 출발하고.. 개인적으로 물에서 노는 걸 무지 좋아하는 데, 그렇게 많은 해수욕장을 많이 지나쳐 온게 아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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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박대리 얼음집이였구만.... ㅋㅋ
by 달빛바람 at 05/09 자료사진으로 잘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by 이징 at 05/09 이야~ 멋져요~ 멋져^-^ 특히 하늘이.. by 이징 at 05/09 머야 이사람 업뎃이 지난 여름꺼구...... by 구우사마 at 01/23 ㅎㅎ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블로그에 .. by 위시마스터 at 11/02 이야...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답게 표.. by 조성문 at 10/24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by 위시마스터 at 08/29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제주도 2번 다.. by 바다 at 08/28 그럼 좀 더 멀리가 ㅎㅎ 좀 더 멀리.. .. by 위시마스터 at 08/26 ^^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가을이 온 .. by 위시마스터 at 08/26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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